음반심의위원회

세상보기 2009. 3. 30. 10:14
       
(동영상 로딩 때문에 약 30~40초 정도 기다려야 함...ㅠ.ㅠ)



동방신기- 주문


[재중]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나에게 끌려
언제나 그랬듯이 먼저 말을 걸어와

[창민]모든 가능성, 열어둬 Oh-

[준수]사랑은 뭐다? 뭐다! 이미 수식어 Red ocean
난, breakin' my rules again 알잖아 지루한걸?

[유천]조금 다쳐도 넌, 괜찮아 Oh-

[All]넌 나를 원해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헤어날 수 없어 I got you- Under my skin

넌 나를 원해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넌 나의 노예 I got you-Under my skin

[창민]네 머릿속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눈빛
나 아니고선, 움직이지도 않는 Chrome heart

[준수]네가 선택한 길인걸 Oh-

[유천]혈관을 타고 흐르는 수억개의 나의 Crystal
마침내 시작된 변신의 끝은 나

[창민]이것도 사랑은 아닐까? Oh-

[All]넌 나를 원해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헤어날 수 없어 I got you- Under my skin

넌 나를 원해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넌 나의 노예 I got you-Under my skin


[윤호]한 번의 키스와 함께-날이 선듯한-강한 이끌림

[유천]두 번의 키스, 뜨겁게 터져버릴 것 같은 네 심장을

[윤호]Yeah- 너를 가졌어 You know you got it!  [창민]Yeah-

[All]Come on! Come on!

I got you- Under my skin

 

[All]

네 꿈속에 난 널 지배하는 마법사 내 주문에
넌 다시 그려지고 있어  I got you-Under my skin

My devils ride, 더는 숨을 곳이 없잖아 그렇다면
이젠 즐겨 보는게 어떨까 I got you- Under my skin

넌 나를 원해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헤어날 수 없어 I got you- Under my skin

넌 나를 원해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넌 나의 노예

I got you- Under my skin





동방신기를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도 저 음반심의위원회의 한심한 결정은 진짜 임진모의 표현대로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성문종합영어와 Red Ocean에서는 거의 절망스러울 정도. 딱 그네들 수준을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
21세기도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벌어지는 군사정권시대의 공륜심사. 아사히TV 기자의 표정이 왜저렇게 비웃음으로 느껴지는지.
그저 시나트라옹 지못미일뿐.

MB 각하... 이런 의식들 갈아버리지 않는 이상 우리에게 닌텐도는 없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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