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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출장('10.3.9~ '10.3.13)

Redwall 2010. 3. 17. 13:26

난생 처음 가보는 캐나다 밴쿠버.
준비하는 데는 무지 힘들었지만,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만큼 나름 즐거웠었다.

숙소였던 Cascadia Hotel&Suite에서 찍은 인근 Vancouver 시내 모습...(다운타운 지역)

캐나다-미국 국경지역
상업영처장님, 항공과장님, 팀장님, 유주무관님, IATA 이경화 과장, 관세청 한민사무관, 나
 

캐나다와 미국은 형제랜다....;;;


살떨리는 Capilano Suspension Bridge... 비오는 날이었지만 공기는 무지 상쾌했다.

브리지를 건너서는 이렇게 나무 위에 걸어놓은 다리들을 통해서 숲을 거닐게 된다. 공중을 떠다니는 거지....

밴쿠버 시민들의 상수원이 되는 Cleveland Dam 저수공간... 세계 5위 안에 드는 깨끗한 수도물을 가진 도시이다.

Cleveland 댐에서 아래를 보고 찍은 사진. 위엄 쩐다.

IATA World Cargo Symposium 흠~

IATA Asia-Pacific Regional Office 화물담당 Tan Shuin, 유주영주무관, 나, 이경화 과장, 팀장님, IATA 화물총괄부회장 A.Popovich, 이윤상 과장님, 한처장님


브리티스 컬럼비아 대학...이른바 UBC.
UBC에서 졸업식 맞은 학생들과 교수님, 학부형(?)이 단란하게 찍은 사진 ㅎ

마지막날 밤 Bacchus 주점... 기네스를 마셨다.


Symposium 장소였던 Sheraton Wall Center앞에서 개폼사진...아마 MOU 체결 직후일 거다.

개폼사진 2

밴쿠버 차이나타운. 규모가 꽤 컸다.

White Rock 해변...

바람 조낸 불어서 완죤 추웠다.

여기도 추웠다.ㄷㄷㄷ 비가 와서 노란 우비쓰고 야구르트아줌마놀이 했다.

처장님의 MOU 체결식 서명의 순간. 솔까말 이 순간에 눈물나올 뻔했다. 아...

4일 내내 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밴쿠버...;;


나중에 날씨가 좀더 따뜻하고 좋을 때 다시한번 찾고 싶은 도시이다. 사람들도 좋았고 준비를 열심히 해서인지 무리없이 잘 지내다 온 거 같다.
입사 후 첫 출장에, 미주지역 첫 방문♡